이번 스테이지는 옛~~~~~~~~~~~~~~~~~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보스 하나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오리지널 시절 안퀴라즈 폐허 라는 20인 레이드가 있었는데 거기 보스 중 [모암] 이라는 놈이 하나 있습니다. 이놈은 기존 보스와 패턴이 많이 달랐는데 유저들에게 마나를 계속 뽑아먹고 마나가 다차면 강력한 스킬을 쓰기 때문에 적의 마나를 빨리 태우는게 가장 중요한 보스 였습니다. 당시 사제를 키웠는데 오리시절 사제는 그냥 닥치고 힐만 했었는데 사제의 기술 중 마나번이 있다보니 와우 사제하면서 유일하게 사제가 공격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맨날 우리편 피통만 보다가 적 딜딸 하는게 처음이다 보니 참 재미있었는데 이번 변소 5-25가 딱 그런곳입니다. 이번 스테이지는 지원기가 주력 딜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