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써본 덱들 121

변화의 성소 5-60 사기 + 사기 = 씹사기

드디어 마지막 스테이지 입니다. 최종전이라 그런지 4웨이브가 아니라 5웨이브로 1웨이브 더 깁니다. 솔직히 마지막 판이라서 긴장을 꽤나 했습니다. 이럴때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사기로 갑시다!!! 그래서 라비아타 + 와쳐로 구성했습니다. 아주 쉽게 밀다가 4웨이브에서는 공략을 모르면 터집니다. 제너레이터가 다른 철충들 죽으면 전체에 AP를 공급하는데 라비아타가 워낙 쎄다보니 첫타에 바로 몹들을 녹여버리니 적 철충들에게 AP가 풀공급되고 그러면 언더와쳐가 필살기 쓰며 파티를 녹여버립니다.  그러니 첫 라운드에서 바로 적을 공격하지 말고 일단 대기 및 멜트 2스킬을 라비아타 써줍니다. 그렇게 라운드를 1개 넘겨서 풀 스택을 쌓은 후 바로 제너레이터 쪽으로 2스를 날려버러 바로 제너레이터만 터트리면 그 ..

변화의 성소 5-59 비헤더에 스펙터에 악수맨에 빨붐. 라비아타!!

이번 맵은 중장이 자유롭길래 처음에는 아이언 메이든 파티를 짰습니다. 3웨이브까지는 쉽네 쉽네 하면서 갔는데 마지막 4웨이브가 진짜 -_-;;; 비헤더의 공격력 -200% 디버프로 모두가 바보 된 상태에서 스펙터까지 있어버리니 클리어가 불가능하더군요. 가뿐하게 전멸당하고 이거는 라비아타 말고는 답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뭐... 라비아타가 한줄씩 한줄씩 고속도로를 만들며 그냥 클리어 했습니다. 진짜 라비아타의 사기적인 파워를 다시 한번 느끼며 노스트레스로 가뿐하게 하세요.

변화의 성소 5-58 AGS와 아르망

처음에는 AGS만 데려갔다가 2웨이브에서 완전 썰렸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빨리 짤라야 되는 철충들을 중장갑병에 막혀서 다 꼬였습니다. 그래서 보호무시에 디스펠이 되는 아르망을 데려갔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모든 웨이브를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아르망으로 디스펠을 하고 데스스토커는 단순히 공격 지원용이 아니라 2스킬이 1줄씩 위험한 철충들이 배치된곳을 지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초반에 힘못쓰던 트리톤도 라운드가 지날수록 짤짤이 딜을 넣으며 도움이 됩니다. 아르망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정말 극과 극을 보여주는 스테이지 였습니다.

변화의 성소 5-57 무신론자라서 코헤이 덱은 쫌...

라오의 모든 덱 중 가장 돌아가는게 이해 안가는 코헤이 덱을 완전체는 못쓰게 해놓은 곳입니다. 하필이면 기동 지원기가 금지라서 엔젤이 빠져야 되는 대신 나머지 전투원들은 적합 보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마냥 완전체가 아니라고 무시하기엔 아쉽습니다. 제 경우는 남은 한자리 누구 데려갈가 고민하다가 전격 및 화염 속성이 있는 덱이다 보니 베타를 데려갔습니다. 올 저항에 베타 스킬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쓴다고 보니 액티브 1스킬이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 또 때리면 보호기들에 무적 1회가 걸리더군요. 마침 코헤이 덱의 딜러인 사라카엘이 보호기에 아자젤 역시 이상한 로직으로 탱킹하는 덱이다 보니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코헤이 덱은 아직도 대체 무슨 로직으로 돌아가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기 때문..

변화의 성소 5-56 깐프 누나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돼

중장 공격기, 기동 보호기가 금지길래 이번에는 무슨 덱을 짜야 되나 생각하다가 엘븐 덱이 생각났습니다. 중장 지원기가 탱을 대신하며 경장 공격기로 이루어져 있는 덱 이니까 금지픽에 다 회피가 되니까요. 경장이지만 3인에게 데미지 10만 단위를 때려 박는 하토르와 역시나 광역으로 시원하게 10만씩 때려박는 세크멘트가 주력 딜러다 보니 클리어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다만 하토르는 운영하기가 좀 어려운데 1회 대기해서 폼 체인지를 한 후 세레스티아 2스를 받아야 됩니다.그리고 폼 체인지한 하토르는 데미지 박을때 마다 자해 데미지를 크게 입는데 적을 죽일때 마다 1회 부활이 생기니 그걸 체크 하면서 써야 됩니다. 아무튼 워낙 강력한 딜러 2명이 버텨주기 때문에 딜 문제는 없고 얼음칙의 경우 엘븐 파티에 전격 ..

변화의 성소 5-55 와쳐... 두렵다...

이번 맵은 바이오로이드 공격기가 금지다 보니 AGS를 끌고 가야되는데 AGS의 공격기로 딱히 편성하기 보다 사기 유닛 와쳐를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와쳐에 맞게 러닝메이트로 중장 보호기 및 경장 지원기로 최대한 타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덱을 꾸몄습니다. 클리어 화면에서 2마리 터졌다 보니 클리어 하기 어려운건가 라고 오해 할 수 있는데 저건 마지막에 추격자를 잡는데 발광 패턴에 맞아 버려서 그런거고 의외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온 분들이라면 대충 철충들 보고 위험한놈 판단이 가능할테니 적당히 순서껏 잡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적합 유닛으로 덱을 짜봤는데 어렵더군요 -_-;; 걍 사기 유닛이 있으면 사기 유닛 쓰는게 맞습니다 ㅡㅡ;;

변화의 성소 5-54 여~~윽~~시~ 빙룡이다

이번 스테이지 금지픽 보고 머지 싶었습니다. 경장, 중장밴 -_-;; 아놔 뭐로 깨라는거야 싶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그 이름. 아주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그 이름. 금기의 그 이름. 빙룡~~~~~~~~~~~~~~~~~덱~~~~~~~~. 프리셋 1번에 저장되어 있는 빙룡덱을 소환하고 시작했는데 아주 편안하게. 아주 깔끔하게. 아주 완벽하게. -클리어-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빙룡 is BACK!!!

변화의 성소 5-53 깨긴 깼는데 최선인가...?

클리어를 하긴 했는데 딱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적합에 있는 쿠노이치 3자매에 별 생각없이 아르망 데려가고 120레벨 칸은 왠지 쓰기 아까워서 100레벨 노링 칸을 데려갔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갔다가 칸이 한대만 더 맞으면 죽을 정도까지 가서 정말 똥줄 타면서 클리어 했습니다.더군다나 쿠노이치 제로까지 이탈해서 더더욱... -_-;; 아무튼 일단 제일 중요한건 3웨이브 때 혼자 노는 칸을 카운터 치는 칙 런쳐가 있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처리 해주고 그거 말고는 특별히 없었던거 같은데 문제는 4웨이브 입니다. 공격력을 200%나 마이너스 시키는 비헤더가 2마리가 있어서 제 전투원들 중 공격력이 플러스인건 쿠노이치 카엔이 유일했고 카엔의 공격력 1100으로 다 잡았습니다 -_-;; 하하하;; 별 생각없이 데려..

변화의 성소 5-52 머메이드와 네오딤~

이번 덱의 핵심은 네오딤입니다. 제가 매우 애용하는 머메이드덱이 매우 강력하나 이번 맵에서는 적의 속성공격이 강력해서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탱커인 갈라테아가 젖은 종이처럼 찢어집니다. 속성저항 및 받는 피해 감소 옵션이 매우 절실한데 이 2개 모두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는 지원기가 네오딤입니다. 네오딤을 5번 자리에 넣고 나면 갈라테아에게 들어오는 속성 데미지가 1/10로 말도 안되게 확 줄어듭니다.  이번 스테이지의 복병은 크게 2가지로 속성 공격을 하던가 아니면 방어관통을 높여서 적의 말도 안되는 방어력을 찢어야 되는데 제 경우는 머메이드의 방어관통을 믿고 갔습니다만 문제는 적 철충중에 한마리씩 방어관통을 80~90% 낮추는 악랄한 놈들히 하나씩 있기 때문에 해당 철충을 빨리 찾아줘야 제대로 딜이 들어..

변화의 성소 5-51 골타리온의 뒷배는 블하~

이번 맵은 골타리온으로 날먹을 막기 위해 적 밀기를 가진 철충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골타리온이 안밀리게 뒤에 누가 바쳐줘야 되는데 저는 블하를 데려갔습니다. 회피 만땅인 블하는 골타리온 뒤에까지 날라오는 스플래시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회피시 파티전체에 AP를 공급하는 매우 좋은 보호기 입니다.1스에는 도발이 달려있기 때문에 1스는 봉인하고 2스로만 공격을 해주고 절대 메인 탱커로 나서면 안됩니다.그렇게만 하면 회피를 날리는 공격을 비롯해서 골타가 대부분의 공격을 흡수하고 매우 안정적인 탱킹이 됩니다. 또한 골타리온의 표식이 풀렸을때 블하가 임시로 파티 전체를 보호 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캐릭입니다. 1웨이브에 전격 공격에 약한 오이칰과 2웨이브에 화염 공격을 받아야 떡장갑이 풀리는 적이 등장하는데 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