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빨리 분위기 좋아지면 좋겠는데... 이리저리 루머들도 올라오던데 그래도 덤덤하게 담담하게 업데이트가 되고 정상화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다.

만우절 스킨은 라오 전통인데 ~_~... 감감무소식... 내일 패치하는 날이니까 먼가 같이 묶어서 할려는건가... 뒤숭뒤숭

A급이다 보니 중장보호기라도 쉽게 저는 12번만에 뽑았습니다. 이제 승급시키러 가야겠습니다 ~_~

라오가 몇년전에 인게임 내용으로 불탄적이 있는데 그때 화두가 불합리 였습니다. 당시 아군 유닛은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지만 철충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 많다고 한번 말이 있었죠. 그래서 많이들 개편 되었는데 아군 전투원이 크게 버프 먹고 광역딜이 많아지면서 철충은 그에 대항해서 들고 온게 광역 피해 분산(이하 광피분) 이였습니다. 문제는 이게 강력해도 너무 강력하고 계산하기도 귀찮으며 너무나 직관적이지 못한 버프라서 사람들이 엄청 싫어했죠. 특히나 인트루더 첫턴에 데미지가 1도 아니고 아예 공격을 당했다 라는거 자체가 없어지는 경악함이 있었는데 드디어 개편되네요. 현재 PD님의 뿌리 다지기가 잘 진행되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저번 패치 때 버그로 SD가 커지고 좌표가 이상해진거 오늘 패치로 수정이 되었는데 이전에 찍은 스샷과 비교해 보니 빅사이즈네요 ㅎㅎ 역시 라오는 SD 맛집이지 ㅎㅎ

40분 가까이 연속으로 부르시는거 보고 와... MC분도 게임 해보신 분이라는게 좋았고 QnA는 질문은 개인적으로 게임 내적 시스템에 관한 질문을 원해서 그건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 니즈 있는 곳에서 잘 선정되었다고 생각하고 게임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나 모습들을 실현하는것도 좋았고 마지막으로 밴드분들은 진짜 최고였네요. 이런 행사 라오는 처음이라서 1부때는 솔직히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대성공이네요 ㅠ_ㅜ 역시나 가고 싶었는데 ㅠㅠ 힝...

이번 아이샤식은 부9900 / 전 9900 / 영 300,3300, 3300 입니다. 좀 특이할만한 점은 기존에 알려진 라오 제조 규칙 중 영양은 경장의 확률만 올리는데 그러면 보통 경장형의 경우 타입과 관계없이 영양을 9900 찍는게 보통입니다. 한데 이번에 6900이 나온거 보면 경장형 최대 확률이 6900이 커트라인인가? 싶고 머리, 상부, 하부의 포인트 역시 실제로는 정상작동 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SS급 경장 딜러라는 뽑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상당히 빨리 36트에 뽑 했네요~!

기대반 두려움반... 뭐라뭐라 길게 말을 적었다가 다 삭제했네요. 그냥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라스트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라오 흥해라~~

머메이드 4인방은 그 자체로 강력한 덱에 적합 보너스 까지 받아서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역시나 이번 맵도 문제는 저격병입니다. 이 친구부터 잘 끊어준다면 특별한 어려움 없이 그동안의 짭밥이 있어서 쉽게 클리어 할겁니다. 다만 까불면 전투원이 쉽게 낙오할만큼 적도 강력하니 조심하십쇼~

5-31 부터 개량형 마리오네트의 공격읙 거셉니다. 데스스토커가 적합에 있었는지라 데스스토커의 지원공격으로 클리어 하라는건가 싶었는데 뭐 하다보니 막히고 막히고 해서 결국은 그냥 데스스토커의 2스킬로 한줄씩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개량형 포병과 개량형 저격수 부터 먼저 잡아야 되고 트리아이나의 침수와 베타의 패시브로 적의 전기 저항을 매우 낮추기 때문에 데스스토커와 로크의 딜은 잘 나옵니다. 문제는 마지막 4스테이지 인데 공격타수가 적은데 타수가 필요한 스펙터와 디스트로이어가 같이 있어서 까다롭습니다. 머 결론적으로 제 경우는 디스트로이어를 빨리 못 끊어서 가운데 라인이 스트롱홀드 빼고 밀렸습니다만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은 느리니 그동안 썰릴 각오를 하고 로크로 정리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