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소 정상 오르고 난뒤... 먼가 공허함이... 변소 오르면서 계속 덱을 짜던 맛도 있었고 그동안 일반 던전에서는 오버파워 또는 애시당초 오토용으로 최대한 자원 적게 쓰며 라이트한 덱을 짜던게 목적이다가 자원 최대한 투입하면서 풀전력으로 갖다 박던 그 맛이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정상 오르면 더 이상 할 필요없는 변소를 괜히 기웃기웃 거리며 덱 쎈거 하나 짜보고 들이 박고 하는 그 공략의 맛이랄까... 해보기 전까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막상 한동안 짜다보니 그 맛이 좋았나 보네요 ㅎㅎ 일단 초보자용 스텟 찍는 공략법이랑 초보자용 보호기 입문 글을 써봐야지 계속 생각중이라서 얼른 글쓰면 덱이나 좀 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