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관련 잡담 141

10-8 5웨이브 특별 BGM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요.

지금은 패치가 되었는데 10지역 나오고 원래 10-8 마지막 라운드 가면 갑자기 BGM이 꺼집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BGM꺼지길래 오오.. 여기 많이 비장한 스테이지니까 특수한 연출인가? 해서 신선하다 했는데 공지에 BGM안나오는건 버그라고 나오게 한다고 뜨더군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같은 곡인데 혼자 안나오는건 이상하니 특별히 보스전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보스전 웨이브에서 전용 BGM나오는구나 라고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난 김에 방금가보니 아니군요 ㅎㅎ 정황상 전용BGM이 안나왔구나! 라고 엄청 기대할만 했는데 걍 너무 뜬금없는 버그였네요. 먼가 아쉽...

변화의 성소 공략러들 왜 4-60, 3-60용 덱 여러개 계속 짜는지 알겠네요

변소 정상 오르고 난뒤... 먼가 공허함이... 변소 오르면서 계속 덱을 짜던 맛도 있었고 그동안 일반 던전에서는 오버파워 또는 애시당초 오토용으로 최대한 자원 적게 쓰며 라이트한 덱을 짜던게 목적이다가 자원 최대한 투입하면서 풀전력으로 갖다 박던 그 맛이 계속 생각나네요. 한번 정상 오르면 더 이상 할 필요없는 변소를 괜히 기웃기웃 거리며 덱 쎈거 하나 짜보고 들이 박고 하는 그 공략의 맛이랄까... 해보기 전까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막상 한동안 짜다보니 그 맛이 좋았나 보네요 ㅎㅎ 일단 초보자용 스텟 찍는 공략법이랑 초보자용 보호기 입문 글을 써봐야지 계속 생각중이라서 얼른 글쓰면 덱이나 좀 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드디어 변화의 성소 정복 끝 ~_~

빨리 4-60 클리어 하고 싶었는데 한국과 포르투칼 축구 경기 본다고 그리고 한국의 승리에 감격해서 미루다가 나도 빨리 끝내야 겠다는 생각에 밀었습니다. 아무튼 4-60까지 변소 정복 했습니다 ㅎㅎ 특히나 4지역은 전층을 공략없이 다 제가 짠 덱으로 클리어 했는게 더욱더 의미있는 클리어 였습니다. 대신 시간이 오지게 걸렸네요 하하하

라오는 노래 어디서 사는거지;;? 하나같이 다 좋네;;

이번 스킨의 4개 곡 다 좋았는데 특히나 마지막 뽀삐가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네. 솔직히 장송곡 같은 중후하고 거룩하며 웅장한 곡을 많이 좋아해서 이번 뽀삐는 그런 곡일까? 기대해서 처음 짧은 부분 나왔을때 많이 기대 했다가 아니여서 약간 아쉬웠지만 막상 노래가 나오니 너무나 좋은 곡이였음 처음 나온 러버러버 부터 나쁜 곡이 하나도 없었는게 이쯤 되면 신기하네 솔직히 왠만한 앨범들 보다 곡이 좋다보니 하하하;; 물론 그런 곡들이야 댄스니 이런거 다 맞추니까 그렇겠지만서도.. 아무튼 히루메 같은 동아시아풍의 시도도 매우 좋았고 이번 세크멘트 곡도 아랍풍(?)도 시도나 곡 자체도 좋았고 아무튼 진짜 나중에 콘서트 하면 좋겠다. 농당이 아니라 진짜 콘서트 하면 정말 좋겠다.

전장 100% 확업하니까 바로 다 모이넹;;;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노트북 안끄고 70시간씩 돌려서 전장 1개 먹었는데 금요일부터 해서 오늘까지 전장 나머지 5개 다 모아버림... 더군다나 무용 전장은 2개 먹어서 무용은 어차피 노링도 없으니 갈아버리고 사람들이 가장 안뜬다고 욕하고 나도 가장 욕한 아르망 전장은 수면런해서 총 4개가 뜸... 수치상은 단순히 2배인데 아이템 뜨는거 보면 몇배나 잘 뜨네 =ㅁ=... 신기해 신기해... 아무튼 노트북 안끄고 계속 돌렸더니 이번에 자원합 100만 이상 씀 =_=;; 간만에 부자런 제대로 돌렸네

10지역 바로그 스토리는 정말 한국인 정서에 치트키 였당.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언급이라도 하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더이상 세부내용에 대한 언급을 하는건 절대 해서는 안될테고 다만 보편적인 한국인의 정서라면 먹힐 수 밖에 없는 가장 근원을 때린 스토리 였다. 당장 일본유저들 반응만 봐도 그게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정서적 공유가 좀 다르다는 반응들이였으니 ㅎㅎ 아무튼 10지 너무나 만족하고 특히나 이번에는 BGM까지 신경쓰는 연출은 이전보다 게임이 레벨업한거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음 이벤트 시나리오와 앞으로 더욱 발전한 정규 시나리오가 기대되는 10지 였습니다.

무지성 빙룡덱으로 변화의 성소 하루에 1층만 오르기

이번에 변화의 성소 4지역 60스테이지까지 열리는거 보고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던 변소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처럼 하루에 여러층 올라야지 생각에 빙룡덱도 n호기들 있지만 장비는 새로 다 교환해줘야 되니 그러다보면 또 귀찮고 안할거 같아서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하루에 딱 1층만 등반해야지 라는 생각에 하다보니 이것도 1주일째가 된거 같네요. 아예 안했으면 계속 3지역 저층에 머물렀을텐데 하루하루가 워낙에 빨리 가는거 만큼 층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클리어해서 이제 3지역 19층 클리어 했네요. 앞으로 100일만 더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빙룡이 워낙 강력해서 아직까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역시나 제가 라오에서 잴 싫어하는 철충인 빨봄에는 막히는지라 그때는 마빡이를 덱에 넣어서 클리어 하고 아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