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지를 봤을때 머리가 순간 띵했습니다. 한정이 없다 라는 지난 4년간의 약속이 깨진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동안 라오의 장점은 다른 모바일게임에 지친 한정과 가챠가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규 유저도, 복귀 유저도 적어도 여기서는 꼬울게 없다이며 사람들에게 라오를 이야기 할 때 큰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대전제 같은 규칙이 변한다는 말에 아무 감정이 안들었으면 오히려 제가 라오의 애정이 식었는 경우였겠죠. 첫날의 흥분은 조금씩 사그러 들고 오늘도 PD님의 짧은 공지도 올라왔습니다. 어제의 공지와 함께 오늘 이야기를 묶어서 보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였습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저 역시 새로운 콜라보가 일으킬 변화와 기대에 즐거움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