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되었는지 3년째인가? 아무튼 그렇게 흐르면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게 주인공이 너무나 착하다는점 그리고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새롭게 나아가는 점은 한번도 변하지 않은 중심 뼈대인게 난 너무나 좋다. 이번 이벤은 저번 분송 외전처럼 다양한 유닛들이 다시 한번 얼굴을 비춰주고 특히나 스토리상 전투 스테이지가 무조건 필요하면서도 진행상 접목하기 어려운 부분을 아주 쉽게 회피해서 녹인 부분이 아주 좋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라오는 발전하고 있고 난 이 게임이 너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