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써본 덱들

변화의 성소 5-46 역대 최악의 변소-_-; 진짜 악의에 악의의 맵

lastorigin.kr 2024. 11. 2. 10:37

와... 진짜 이때까지 모든 변소를 돌면서 여기 만큼 황당한 곳은 처음입니다.

 

중장형에 바이오로이드 금지에 AGS로보테크도 다 금지라서 

 

쓸 수 있는 유닛이 극도로 한정적입니다.

 

몇번을 들이박고 난뒤 이건 도저히 나의 라오 지능으로는 1부대로는 클리어 불가능이다 싶었고

 

결국 제 기준의 최선의 부대를 만들고 난뒤 동일하게 한부대 더 만들었습니다 -_-;;

 

바이오로이드라면 힘들겠지만 AGS만 되다보니 바로 동일한 유닛을 재생산 한뒤 책 먹이고 승급시켰습니다.

 

장비가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동일한 장비로 끼워서 쌍둥이 부대를 만들고 2부대 다 출격 시켜서

 

1부대 전멸하고 2부대도 간들간들한 상태까지 가서 겨우 클리어 했네요 -_-;;;

 

와 진짜 이번맵 진짜 개악질...

 

일단 1웨이브에서는 저격병만 바로 잡아주면 쉽게 클리어 됩니다.

 

 

2웨이브 부터 고난이 시작되는데 뒷줄 애들이 턴을 잡기 전에 무조건 3마리 다 잡아야 됩니다.

승급 드론 덕분에 스팅어를 제외한 모두가 보호무시를 하니 3마리를 무조건 턴오기 전에 잡아준뒤 저 철충 와쳐 잡아주면 그 이후는 다 스팅어를 칠려고 하는 몹들이니 차례차례 잡아주면 쉽게 클리어 됩니다.

 

3웨이브부터 스샷이 없는데 3웨이브는 9번 캐미컬 칙에게 어떻게든 불을 질러 주고

1번 칙 스나이퍼를 어떻게든 잡아줘야 스팅어의 생존성이 올라가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사이클롭스를 제외한 몹들 부터 잡아주면서 사이클롭스 잡으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1번 파티는 전멸되거나 운좋으면 스팅어 혼자 살아 남을겁니다.

 

 

대망의 4웨이브는 디스트로이어가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도 무조건 스팅어만 치는 로직인거 같아서 아예 무시하고 선 스토커 후 스펙터를 잡아주면 편할거 같긴 한데 일단 저는 디스트로이어가 너무 위험해 보여서 스토커 치다가 디스트로이어 불들어 오면 저놈 다굴치고 다시 나머지 치고 해서 화력이 분산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로직을 확인해 봐야되는 저 배치에서 스팅어만 치는게 맞다면 훨씬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비헤더 인데 이놈은 평타에 적중 +200이 붙어 있고 맞을때 마다 적중이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극딜로 잡으면 됩니다.

 

아 진짜 여긴 인간적으로 너무 하네요 -_-;; 후....

 

이거 1부대로 깨는 분들은 대체 게임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거야 대체;;;;;;